맨체스터 시티가 레스터 시티와 커뮤니티실드서 1.5군을 가동한다.
맨시티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레스터와 2021 FA(잉글랜드축구협회) 커뮤니티실드를 치른다.
맨시티는 최정예 전력을 가동할 수 없다. 유로 2020서 다친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필 포든은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최근 1억 파운드에 영입을 완료한 잭 그릴리시도 이제 막 훈련을 시작해 시간이 필요하다. 코파 아메리카와 유로에 참가했던 에데르송,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로드리, 라힘 스털링 등 주전 자원들도 선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07/202108071715778905_610e45e640a2d.png)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7일 레스터전을 앞두고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을 전망했다. 프리시즌에 중용됐던 이들로 구성됐다. 주전보단 백업 자원들이 더 많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최전방엔 베르나르두 실바를 필두로 좌우에 사무엘 에도지와 리야드 마레즈가 자리했다. 중원은 페르난지뉴, 일카이 귄도간, 콜 말머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벤자민 멘디, 나단 아케, 루벤 디아스, 주앙 칸셀루로 꾸려졌다. 골문은 잭 스테펜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