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250m 초장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에서는 골프계의 베짱이 탁재훈과 개미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경기를 앞두고 탁재훈은 연습 안 해도 된다며 베짱이 면모를 보였고, 반면에 배정남은 초조한 모습으로 연습에 몰입했다.
먼저 이경규가 첫 티샷을 쳤고 비거리 200m의 굿샷으로 배정남을 긴장시켰다. 다음으로 배정남은 비거리 250m의 엄청난 장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0명 중의 1명 나온다는 상위 0.5% 티샷이라고. 하지만 탁재훈은 뒤땅을 쳐 고작 15m를 이동해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