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다섯 번의 매치에서 나온 치킨의 주인은 모두 한국 팀들이었다. 한국팀들이 PWS 3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섯 팀이 나눠 치킨을 가져간 가운데 선두는 베로니카 세븐이었다.
베로니카 세븐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1일차 경기 매치2 에란겔의 치킨을 가져갔고, 도합 31킬로 첫 날을 선두로 마감했다.
2위는 매치4 미라마를 잡아낸 그리핀(1치킨 27킬), 3위는 매치3를 잡아낸 담원(1치킨 26킬). 4위와 5위는 매드 클랜(1치킨 23킬)과 젠지(1치킨 21킬)가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혼전 양상에서 기블리가 치킨 없이 38킬을 기록하면서 언제든지 순위권 판도를 흔들 수 있음을 기록으로 남겼다. 기대를 모았던 해외팀들은 제타 게이밍이 22킬, 엔터포스 36가 22킬로 8위와 9위에 올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