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2021 대구광역시 파라카누 교실 운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08 03: 52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은 '2021 대구광역시 파라카누 교실'을 오는 11월까지 대구대학교 수상레저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파라카누(장애인카누) 보급 및 육성을 위한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신규 사업으로 선발된 5명의 참가자들이 4달간 총 12회에 걸쳐 파라카누를 배우게 된다. 
파라카누 교실은 기초 이론교육 및 수상교육을 병행해 진행되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 회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파라카누는 올해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정식 종목이 된 만큼 육성이 필요한 종목"이라며 "본 교실사업을 통해 대구광역시가 파라카누 보급을 선도하는 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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