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라이프치히)이 후반 교체 투입돼 도움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잔트하우젠 하르트발트 슈타디온서 끝난 2021-2022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64강서 잔트하우젠을 4-0으로 대파했다.
황희찬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중반 교체 투입돼 팀의 4번째 골을 도우며 대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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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전반 19분 오르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5분 하이다라, 후반 15분 은쿤쿠의 연속골로 3-0으로 리드했다.
황희찬은 후반 16분 포르스베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6분 우측면서 문전 침투하는 소보슬라이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네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오는 15일 마인츠와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조준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