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 철회 후 소박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밭에서 방금 따온”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소로 가득 차려진 소박한 밥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정음은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키우는 듯 깻잎과 풋고추 등을 가지런히 접시에 담아뒀다. 직접 키운 채소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 모습이다. 남편 이영돈과 이혼 발표까지 했다가 조정 중 ‘이혼 철회’ 소식을 전했던 황정음. 이후 가족 여행사진은 물론 평범한 일상의 모습들을 공유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이후 2017년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해 9월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가, 지난 달 이혼 조정 중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고 발표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