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에너지 넘치는 출근길 모습으로 팬심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웬디는 지난 5일 오후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일정 차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 방문했다.
이날 그는 네이비 색상의 테니스 스커트에 롱 슬리브 니트 상의를 매치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취재진을 만난 웬디는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파이팅 포즈를 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끈 건 그의 댄스 세러모니. 웬디는 즉석에서 '레드벨벳' 인기곡 중 하나인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안무를 선보였다.
한도초과 귀여움으로 현장에 있던 팬들은 물론, 취재진까지 녹였다.
웬디는 지난달 13일부터 '영스트리트' 새 DJ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매끄러운 진행과 열정적인 리액션으로 호평 받고 있다.
그는 "라디오 DJ를 오랜 시간 꿈꿨다"며 "저녁 8시 일상을 웬디만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채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모두에게 늘 친절한 웬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퀸덤'(Queendom)으로 완전체 컴백한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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