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알도(34, 브라질)가 밴텀급 2연승을 이었다.
알도는 8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토요타센터서 열린 UFC 265 코메인이벤트 밴텀급 경기서 페드로 무뇨즈(34, 브라질)에게 3라운드 종료 3-0(30-27, 30-27, 30-27) 판정승을 거뒀다.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인 알도는 이젠 밴텀급 정상을 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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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는 펀치와 킥을 적절히 섞어 1~3라운드 모두 우세를 점했다. 1라운드엔 니킥과 펀치로 무뇨즈의 전진을 제어했다. 2라운드엔 잽으로 상대의 펀치 거리를 제한했다. 3라운드는 펀치와 레그킥으로 타격을 입혔다. 3라운드 종료 후 모든 심판이 알도의 손을 들었다.
이로써 알도는 지난해 12월 말론 베라에게 판정승을 거둔 뒤 밴텀급 첫 2연승을 달렸다. 총 전적 30승(7패)째를 쌓았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