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수가 성형 후 아이돌급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8일인 오늘 김기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하... 날씨 느무느무 조아브려용"이라면서 "물놀이하고 쉬었다가 또 물놀이하고...쉰났어 아주"란 유쾌한 멘트와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기수는 한 해변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 성형 후 물오른 외모부터, 키스마크까지 더한 섹시미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팬들도 "아이돌이라해도 믿을 뻔", "진짜 잘생기셨네", "키스마크는 뭐야뭐야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수는 2001년 16기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댄서 킴’이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에서 초보자를 위한 메이크업부터 피부가 좋아지는 법 등 다양한 뷰티팁을 전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에 성형 사실을 공개, 김기수는“코 필러 제거하고 한 듯 안 한 듯 코수술하려 한다”면서 ““턱 윤곽도 잡고 올 거라 대형수술 예정"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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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기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