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감독과 동침한 금발여성 “살해협박 시달린다” 충격고백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8.08 20: 40

웨인 루니(37) 더비 카운티 감독과 동침한 여성들이 살해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루니는 지난달 25일 맨체스터의 클럽에서 테일러 라이언, 엘리스 멜빈, 브룩 모건이라는 세 명의 21세 금발여성을 만나 함께 놀았다. 루니는 세 여성이 묵는 호텔로 가서 하룻밤을 같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이 다음날 새벽 아파트 방에서 루니가 잠든 사이에 몰래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이 SNS에 노출되면서 ‘루니가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루니는 해당여성들에게 돈을 주고 사진유포를 막는 등 사태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미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더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들도 사건 후 인생이 피곤해졌다. 여성의 지인은 “사건 후 친구들이 살해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루니가 원해서 같이 놀고 호텔방에 갔는데 억울하다는 입장”이라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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