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14살 연하' 아내에 "정력 부족했냐"라더니..달밤에 댄스 삼매경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8.09 05: 13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과시했다. 
지난 8일 오후 이지훈은 개인 SNS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마흔셋과 스물아홉의 꿈빛파티시엘챌린지"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이지훈은 "#꿈빛파티시엘 #꿈빛파티시엘챌린지 #억지로하는거아녜요 #춤에진심인편 #꽁냥부부 #신혼부부 #동상이몽 #❤"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 이지훈과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는 가수 아이유가 부른 한 애니메이션 OST 멜로디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케미는 물론, 사랑 가득한 눈빛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이지훈은 오는 9월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이지훈 아내는 요리 도중 이지훈에게 정력에 좋다며 '이것'을 건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이에 이지훈은 "(정력이) 부족했다는 거냐"라며 당황했지만, 정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아내의 엉뚱 발랄한 모습에 결국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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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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