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가 50대 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8일인 어제 이소라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 전 짐승이에요! "라면서 "25년지기 소영이 나혼산때 유명했던 목걸이는 소영이가 준 선물이에요 그러고보니 매일 들고 다니는 베이지 토드백도, 특별한 날 아껴드는 블랙 카메라백도 모두 소영이가 준 선물이네요 소영이는 천만불짜리 눈을 갖고있어요"라며 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친구란 #LOVE #이 와중에도그린주스 #그린주스#전 짐승이에요 #짐승룩"이란 멘트를 덧붙이 것. 무엇보다 50대라곤 믿을 수 없는 탄탄한 피부와 방부제 미모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팬들 역시 "짐승이라고 해서 깜짝, 넘 예뻐요", "짐슴은 내가 짐슴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누나 사랑합니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이소라는지난 1992년 제1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LeeSora 이소라 TV’를 운영하며 소통하고 있다.
현재 KBS Joy 예능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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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소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