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포칼 1라운드서 마인츠 데뷔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8.09 08: 24

이재성이 마인츠 데뷔전을 펼쳤다. 
마인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독일 슈피젠 엘버스베르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DFB 포칼 1라운드에서 4부리그 엘베스베르크와 연장전까지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8-7로 이겼다.
2020-2021시즌 홀슈타인 킬(2부리그)에서 뛰다 지난달 마인츠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이재성은 이날 후반 27분 교체로 나섰다. 

이재성은 골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4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라이부르크는 뷔르츠부르크(3부리그)를 1-0으로 꺾고 포칼 2라운드에 올랐다. 선발로 출전한 정우영은 후반 47분 교체아웃될 때까지 열심히 뛰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5분에 나온 조나탕 슈미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확정했다. /10bird@osen.co.kr
[사진] 마인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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