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장민호에게 뭉클한 애정을 표현했다.
임영웅은 8일 자신의 SNS에 "늘 우리 탑식스의 기둥역할을 해주는 사랑하는 민호형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사는게 그런거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민호형의 목소리여서 더 감동인 멜로디와 가사가 마음에 참 와닿는 곡이네요. 사는게 힘들어도 민호 형만 믿고가 워어어어"라며 "여러분 함께 들어봐요! 민호형 대박나세요"라고 덧붙이며 장민호를 응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민호의 신곡 커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장민호는 이날 오후 6시에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는 게 그런 거지’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는 시원하고 묵직한 리듬의 록(Rock)적인 요소와 우리네 인생사를 진중하게 풀어내는 트로트 특유의 어법을 적절히 크로스 오버한 색다른 ‘록 트롯(Rock Trot)’ 장르의 곡이다. 장민호는 ‘사는 게 그런 거지’를 통해 현실에 대한 고민과 그럼에도 삶의 원천이 되어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해 노래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한편 지난 2016년 8월 8일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데뷔 5주년을 맞아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그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약칭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드롬급 인기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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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