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신작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초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스팀(Steam) 플랫폼 동시 접속자 수 7만 명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9일 네오위즈는 지난 7일 출시한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가 첫 주말 동시 접속자 수 7만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8일 기준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동시 접속자 수 7만 1577명을 달성했다. 이는 MMORPG 장르 중 1위 기록이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주말 기간 동안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9위를 기록했다. 9일 현재 판매 순위는 인기 신제품 1위, MMORPG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출시 초기인 만큼 완성도 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 박점술 PD는 “오픈 이후 주말 동안 이용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좋은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