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가 첫 여름 앨범에 대해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9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써머 팝업 앨범 ‘POPP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온앤오프는 새 앨범 ‘POPPING’에 대해서 “이번 앨범은 온앤오프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스페셜 여름 한정판 앨범이다. 탄산 음료 같은 에너지와 청량한 감성을 더해서 온앤오프만의 감성을 담아냈다. 올 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온앤오프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 쏙’을 비롯해 모든 곡들의 제목에 ‘여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온앤오프는 “다양한 여름의 느낌의 다섯 가지 이야기를 꽉꽉 채워 넣은 만큼, 모든 트랙 제목에 ‘여름’을 넣었다. 올해 여름은 우리 온앤오프로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여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기 위해 생각을 많이 했다. 여름의 여러 가지 상황, 감성, 시원함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여름 쏙 (POPPING)'은 ‘여름에 쏙 빠진 너와 나’의 청량한 여름을 표현한 펑키 디스코 장르를, 케이팝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오늘(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