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성형' 김기수, 해변서 잘생쁨..키스 문신까지 "태닝합니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09 17: 18

개그맨 김기수가 성형 후 '잘생쁨'을 가득 뽐내고 있다.
김기수는 9일 자신의 SNS에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기수는 선글라스를 활용해 ‘깐 머리’를 한 후 명확히 달라진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고운 얼굴선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흡사 미녀 느낌이다. 쇄골 부위의 입술 문신 등도 눈길을 끈다. "태닝 합니다”란 글을 덧붙였다.

앞서 김기수는 성형수술과 관련, OSEN에 "만약 숨겼다면 바뀐 모습에 거부감이 드실 수도 있고, 굳이 숨길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성형수술을 하는 게 자랑은 아니지만 당당하게 말씀 드리고 싶었다"라고 운을 떼며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와 안면윤곽 성형 수술 후기를 올린 후 화제를 모은 소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만 절대 성형 권장이 아니고 성형을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공개를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성형수술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그동안 바쁘게 활동을 하면서 빠르게 관리를 받고 싶은 마음에 짬 날때마다 우후죽순으로 계획없이 시술을 많이 받았다"라며 "그러다 필러가 여기저기 커진채로 자리를 잡아서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메이크업 할 때 나만 느낄 수 있는 굴곡 이라던지 그런 단점을 보완하며 다시 반듯하게 자리 잡고 싶었다. 그래서 필러를 제거 하고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수는 영향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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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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