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과 그의 아내 인민정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다.
인민정은 9일 인스타그램에 “바다. 집에 가는 길 너무 아쉬워 마지막 코스는 바다에서 발 담그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성과 인민정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다. 김동성은 인민정의 허리를 꼭 껴안았으며 인민정 또한 김동성의 목을 감싸며 사이좋은 신혼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인민정은 “처음 와본 곳 첫 경험♥ 올라가는 길엔 맛있는 빵을 사서 친정엄마 시어머님 모두 모두 전달해드려야지 가족이 최고”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동성, 인민정은 최근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5월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hylim@osen.co.kr
[사진] 인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