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씨가 '무한도전'을 시청 중인 쌍둥이 딸의 뒷모습을 찍었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 나오는 옛날 무도 재미지게 보는 둥이들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쌍둥이 딸이 예능 '무한도전'을 집중해서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무한도전' 방송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무인도 특집으로, 유재석과 정형돈의 투샷이 눈에 띄었다. '무한도전'은 2018년 3월 마무리돼 종영된 지 3년이 넘었지만, 10살 쌍둥이 딸도 재밌게 보면서 시선을 끌었다.
개그맨 정형돈과 방송 작가 출신 한유라 씨는 2009년 결혼했고, 201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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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