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쇼호스트 동지현이 수많은 스타들의 배를 때려봤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동지현이 출연해 전진의 홈쇼핑 데뷔를 도왔다.
이날 전진은 동지현과 함께 호흡, 발성 연습을 진행했다. 동지현은 “짧은 순간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며 핸드볼 공을 들고 왔다. 이어 “맞으면 정신을 차린다”며 “배를 때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공으로 수많은 스타들의 배를 때렸다”고 고백했다. “대표적으로 엑소와, 에프엑스, 레드벨벳 친구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아프려면 배에 힘을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진은 동지현이 때리는 핸드볼공에 맞춰 발성 연습을 진행했다. 전진은 “너무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전진에 이어 류이서도 발성 연습을 진행했다. 류이서 역시 핸드볼공에 맞아가며 연습했다. 결국 복식호흡에 성공했고 동지현은 “아마 계속 맞으면 발성연습이 제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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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