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성유리가 지인들의 선물을 인증하면서 태교를 이어갔다.
가수 겸 배우 성유리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이 준 선물을 공개하면서 "대추즙 사과즙 잘 먹을게용 4박스씩이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절친한 언니에게 받은 건강 음료 박스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지인은 쌍둥이를 임신한 동생을 위해서 대추즙과 사과즙 등 산모와 태아에게 좋은 먹거리를 선물했고, 성유리는 SNS에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7년 골프 코치 안성현과 결혼한 성유리는 최근 결혼 4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해 화제를 모았다. 핑클 멤버 중 가장 먼저 엄마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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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