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육아 중 근황을 공개했다.
배윤정은 10일 SNS에 "간지나는 애 엄마 하고 싶은데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슬링하고 애기 재우기. 그래요 저 집에서 호피 입는 여자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윤정이 슬링 형태 아기띠를 하고 아이를 안아 재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배윤정의 아이를 안고 어르는 폼이 능숙해져 완연한 엄마의 자태를 뽐냈다.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는 최근 첫 아들을 낳으며 엄마로 거듭났다.
이와 관련 배윤정은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 시리즈와 SNS를 통해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