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가 연하남편과의 여행 셀카를 공개했다.
정주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애 결혼 포함 15년째 함께하고 있는 남자. 다시 한번 느끼지만 우린 참 안맞는다. 여러모로.”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주리는 남편과 꼭 붙어 앉아 셀카를 찍는 모습. 반면 남편은 맥주병을 들이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정주리와 남편은 아들 셋을 모두 시댁에 맡기고, 연애 시절 기분을 한껏 살려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고, 2015년 12월 첫째 아들을, 2017년 6월 둘째 아들, 2019년 3월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주리는 최근 출연한 MBN 예능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 "올해 막내를 볼 수 있다"는 관상학 결과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ddanei57@osen.co.kr
[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