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보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자! 찍겠습니다!! 하고 찍는 건 왜 저런 힘 빠진 얼굴이 안 나오는 걸까. 20년을 카메라 앞에 있었지만 아직도 찍히는 게 참 어렵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빈우가 최근 진행한 보디 프로필 촬영 현장으로 김빈우는 셔츠 한 장만 걸치거나 속옷 위에 재킷만 걸치는 듯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김빈우는 마흔 살을 기념해 보디 프로필을 촬영하겠다고 선언했으며, 화보 촬영을 앞두고서는 쌀 한 톨, 물 한 모금도 먹지 않는 등 엄청난 열정을 뽐내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한 듯, 김빈우가 공개한 보디 프로필에서 탄탄한 복근과 건강한 몸매가 빛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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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빈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