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보석, “둘째子 정우주, 머슬마니아→제빵사 진로 변경"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8.12 03: 16

‘라디오스타’  정보석이 둘째 아들 정우주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732회에는 정보석이 출연, 푸근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보석은 올해 6월 빵집을 오픈, 빵집 아저씨로 살고 있다고.  정보석은 “18년 전에 집을 지었는데 아이들이 떠나고 나니 집이 적적하더라. 이사 갈까 고민하다가 누리고 살았던 경치를 같이 누리면서 돈도 벌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경치 좋은 카페를 하려고 했는데 빵이 맛있다고 난리가 나서 빵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보석은 “둘째 아들이 운동을 했는데 빵 공부를 해서 진로를 변경했다. 둘째 아들과 20년 경력 파티시에를 모시고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석은 빵 만들고 커피 만드는 일 외에 모든 것을 다 한다고. “체온 체크와 소독, 테이블 뒷정리, 화장실 점검, 인증샷 촬영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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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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