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이 차려준 밥상에 감동했다.
장영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퇴근하니 남편의 한상차림이 떡하니.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두부김치 요리와 구수한 된장국이 담겨 있다.
지난달 장영란은 아들 딸과 함께 한의사였던 남편 한창 씨의 은퇴를 축하한 바 있다. 앞서 한창 씨는 “일을 그만둔다는 것은 슬프지만, 가족이 있어서 이겨냅니다. #가족이란 #언제나힘이나는존재 #가족이되어줘서고마워 #퇴사가벼슬아닌데 #그래도축하해준데요 #가족스타그램 #한글공부좀하자애들아”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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