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남편, 아들과 전시회를 감상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구재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재이 부부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전시회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구재이와 남편은 아들을 유아차에 태우고 다니면서 그림과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했고, 세 가족의 다정한 인증샷도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구재이는 SNS를 통해 "처음 만난지 4년이 지났다니 기억해줘서 고마워요♥♥"라며 남편과의 첫만남 4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모델 겸 배우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5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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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재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