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이 여유로운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원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커피 사진과 함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모두들 자고 있는 조용~한 아침에 코~ 자는 얼굴들 한 번씩 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요.. 살금살금 주방으로 나가 달그락 소리에 혹여나 깰까, 조용히 커피를 만들며 화단으로 나와 초르륵.. 꽃들에게 물을 주며 안부로 시작하는 하루”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이어 이혜원은 “상쾌한 새벽 공기..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네요.. 미래의 나와 마주하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나를 토닥토닥해주며 행복이란 단추를 꿰어보며 응원하는 하루를 시작해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참 부지런하시네요~ 미녀는 잠꾸러기라는 말은 거짓말”, “너무 좋은 아침 루틴이네요”, “좋은 글 덕에 행복한 아침 시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 선수 안정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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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