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X조던 유니폼 판매, 1220억 대박... 호날두 '압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8.12 16: 19

리오넬 메시와 조던브랜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압도했다.
PSG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이며 등번호는 30번. 우여곡절 끝에 PSG에 합류한 메시에 대해 팬들의 성원이 대단하다. 
메시의 PSG 합류 소식에 공항의 보안이 강화됐고 파리에 있는 PSG 공식 상점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이는 곧 PSG의 유니폼 판매량 대폭 증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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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는 12일  메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된 이후 하루 만에 PSG 메시 유니폼이 무려 832000장이 판매됐다. 이는 9000만 유로(1220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메시의 유니폼 판매 기록은 단숨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섰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합류할 때 세운 기록은 52만장이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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