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고난도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서현진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역자세에서 빠드마시나(연꽃자세)를 히히. 낑낑거리는데 와서 슬쩍 자세 완성해주시는 쌤♥ 어차피 어깨가 안 좋아서 힘들 거야 하다가. 맘 하나 바꿔 먹었더니 저게 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센스 넘치는 올블랙 요가복 패션으로 요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서현진은 출산 후 수유로 인해 어깨 통증을 호소한 바.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연꽃자세에 자신 없어 했지만 긍정적으로 마음을 바꾸자 고난도 자세도 손쉽게 성공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출산 후 꾸준한 운동으로 만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를 본 지인 및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자세만 봐도 어려워보인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요가 강사로 변신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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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