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드라마 종영 후 가수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지훈의 이번 앨범 'My Collection'은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아티스트 박지훈을 표현한 음악 컬렉션이다.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종영 후 가요계로 돌아온 박지훈은 "배우 하다보면 가수 활동이 고프고 가수 활동 하면 배우가 하고 싶고 그렇더라. 항상 목이 말라있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대해 "외적으로도 많이 변신하려고 노력했고 음악적으로도 이번에는 가사에 참여한다든지 제 의견이 반영된 것이 많다"며 "완성도에는 자부심이 있다. 겸손하게 98% 정도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마루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