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하루 2700만원 '월클' 호텔서 숙박... "우리는 행복"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8.12 17: 39

PSG에 입단한 리오넬 메시가 최고 대우를 받고 있다. 
메시는 파리에 새 집을 구하기 전까지 호텔에 머물고 있다. 이 호텔의 시설과 숙박료는 메시에 버금가는 '월드클래스'다. 
미러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새 집을 구하기에 앞서 아내, 아이들과 함께 파리의 5성급 호텔인 르 로열 몽소 호텔에서 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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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와 계약을 마무리한 메시는 현재 가족과 함께 파리 중심가의 로얄몽소 호텔에 머물고 있다. 1928년 오픈한 해당 호텔은 5성급 호텔로 개인 영화관과 풀 등이 갖춰진 럭셔리 숙소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7년 메시의 팀 동료 네이마르도 집을 구하기 전까지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하룻밤 숙박 비용이 700파운드(11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럭셔리 호텔에서 메시는 하루 17000파운드(2700만 원) 가격의 숙소에서 머물고 있다. 
이 호텔도 메시가 온 것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메시가 도착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메시는 “새롭지만 우리는 이미 준비했다. 가족도 놀라운 도시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다. 아름답다. 이곳에서 즐거울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우리는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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