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맨시티전 선발 나서면 손흥민 왼쪽 이동" 풋볼런던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8.12 18: 04

해리 케인이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풋볼런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에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베스트11을 예상했다. 
오는 16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훗스퍼스타디움서 2021-2022 맨시티와 개막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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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케인은 12일 팀 훈련에 복귀한다"고 설명했다. 또 "케인은 현재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12일 동료들과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경기에 뛸 지는 산투 감독의 생각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함께 루카스 모우라와 스티븐 베르바인이 공격을 이끈다. 단 케인의 출전하면 베르바인은 벤치행이 유력하다.
풋볼런던은 “케인이 정말 선발로 나선다면 최근 중앙에서 뛰던 손흥민이 왼쪽 측면으로 이동할 확률이 높다. 베르바인에게 나쁜 소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델레 알리,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위고 로리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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