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딸바보 아니랄까봐..잠자리채까지 부러트리는 열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8.12 19: 03

축구선수 기성용이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기성용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잠자리채를 들고 잔디밭을 돌아다니면서 무언가를 잡으려고 하는 기성용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낚으려던 기성용은 결국 잠자리채를 부러뜨려 웃음을 준다. 또 다른 영상에는 기성용이 잡은 듯한 나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기성용은 “그녀를 위해 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For her i can do everything)”이라는 글을 남기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기성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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