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4주 연속 파이널' 아프리카, "지금은 성장통, 파이널 맞춰 성장하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8.13 01: 26

4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한 아프리카는 현재 기복있는 경기력을 인정하면서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진일보한 경기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프리카는 12일 오후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2일차 경기 매치11 치킨을 거머쥐면서 파이널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EJ' 이정우는 "이번 주에 부진해서 팀원들에게 미안했다. 하지만 올라가서 기분 좋다"고 진출 소감을 밝혔다. 

'로아' 이재호는 "스쿼드 유지가 안된다. 미라마 판에서도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스쿼드를 유지하지 못해 기회를 놓쳤다"며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스쿼드 유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팀의 간판 선수 한시아는 "1주차 때 이야기한 것처럼 전략을 수정해서 완성되고 있는 과정이다.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 파이널을 대비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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