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남편과 함께 친정을 찾았다.
최송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옛날집 구경시켜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송현이 자신이 아나운서로 입사한 KBS에 남편 이재한과 함께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커플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전히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최송현은 “3사 옛날 직원들 세 팀과 KBS 현직 아나운서팀의 숨막히는 접전. 세월히 많이 흐르긴 했나봐요. 선배님도 후배님도 참 반가웠어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송현은 “남편 님은 어제 일반인 예심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송현과 이재한은 지난해 스쿠버 다이빙 강사 이재한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