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음바페 버리고 호날두?’ PSG, 지구방위대 결성할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8.13 13: 08

PSG가 리오넬 메시(34)에 이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유벤투스)까지 품을까. 
PSG는 10일 리오넬 메시와 2+1년 계약을 맺었다. PSG에서 메시는 주급 65만 파운드(약 10억 3694만 원)의 최고대우를 받는다. 그는 자신의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네이마르에게 양보하고 30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이로써 PSG는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로 이어지는 막강한 트리오를 결성했다. 과거 브라질대표팀의 호나우두-호나우지뉴-히바우두 트리오나 바르셀로나의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MSN 트리오에 비견되는 역대최강 공격조합이 탄성했다. 

PSG의 야망이 여기서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PSG가 2022년 종료되는 음바페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호날두를 영입할 수 있다. 호날두는 2022년 6월 30일 유벤투스와 계약이 종료된다”고 보도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