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돈나룸마 품은 PSG, 리그1 구단-선수 몸값 압도적 1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8.14 00: 22

올여름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대거 품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선수단 몸값은 어느 정도일까.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2일 공식 SNS에 프랑스 리그1 클럽과 선수의 시장가치 톱10을 소개했다.
PSG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9억 9400만 유로(약 1조 3646억 원)로 2위 AS모나코(3억 8900만 유로, 약 5340억 원)를 큰 차이로 제쳤다. 올여름 메시를 비롯해 잔루이지 돈나룸마, 세르히오 라모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아슈라프 하키미 등 세계적 별들을 한 데 모은 까닭이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PSG는 리그1 선수 몸값 톱10에도 8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킬리안 음바페(1억 6000만 유로, 약 2196억 원)가 1위를 차지했고, 네이마르(1억 유로, 약 1373억 원)와 메시(8000만 유로, 약 1098억 원)가 뒤를 이었다. 신입생 돈나룸마와 하키미도 톱10에 포함됐다.
PSG와 모나코의 뒤를 이어 올림피크 리옹과 지난 시즌 리그1 우승팀 릴이 나란히 구단 몸값 3~4위에 랭크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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