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 강한 손흥민, 개막전 축포 쏠까...원톱 선발 전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8.14 00: 16

 맨체스터 시티 천적 손흥민(29, 토트넘)이 개막전서 축포를 터트릴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오는 16일(한국시간) 새벽 0시 30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맨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치른다.
맨시티에 강했던 손흥민의 발끝에 관심이 쏠린다.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 3골 등 그간 맨시티만 만나면 펄펄 날았던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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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맨시티전 선발 라인업을 전망하며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올려놓았다.
스티븐 베르바인,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가 2선에서 손흥민의 뒤를 받치는 그림이다. 토트넘이 프리시즌 주로 썼던 전형이다.
최근 토트넘 훈련에 합류한 해리 케인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과 연결되며 제대로 몸을 만들지 못해 선발 출전은 힘들 전망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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