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아들의 5살 생일을 축하했다.
황정음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초코미 사랑해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하게 장식된 케이크와 흰 원피스를 입은 황정음이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아들을 향한 애정 어린 황정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이영돈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8월 첫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2020년 9월 황정음은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이루고자 했던 두 사람은 지난 7월 극적으로 재결합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황정음 측은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후 황정음은 SNS를 통해 가족 여행 사진과 일상 사진 등을 공개하며 평온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