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첫째와 둘째가 설거지 하는 모습을 보고 뭉클해졌다.
김가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소원은 설거지라는 7살. 언니가 컵 1개, 수저 2개 씻는 거를 가르쳐줌”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김가연의 두 딸이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둘째 딸은 고사리 손으로 언니에게 설거지를 배우고 있다.
김가연은 “조막만한 손으로 설거지 하는 거 너무 귀엽다. 키즈용 면장갑과 고무장갑 앞치마까지 두르고 너무 잘해냈어. 칭찬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연은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