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 데뷔전 연기, 스트라스부르전 출전 가능성 ↓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8.14 16: 49

 리오넬 메시(34)의 파리 생제르맹(PSG) 데뷔전이 다음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PSG는 오는 15일(한국시간) 새벽 4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서 스트라스부르와 2021-2022시즌 리그1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메시의 데뷔전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메시의 몸 상태가 완벽해졌을 때 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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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지난달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단 이틀간만 훈련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이런 이유로 메시의 스트라스부르전 출전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도 스트라스부르전 선발 명단을 예상하며 메시의 이름을 뺐다. 대신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가 공격진을 구축할 것으로 관측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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