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예능 ‘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한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엄지원은 최근 JTBC 예능 ‘세리머니 클럽’의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가수 김종국,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과 라운딩 하며 기부도 하는 골프 토크쇼. 엄지원이 이들과 만나 어떤 케미를 빚어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올 4월 골프에 입문한 엄지원은 아직은 ‘골린이’(골프+어린이) 수준이지만 골프가 주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한다. 할수록 어려운 게 연기하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엄지원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라운딩 나간 영상을 올려왔던 바. 골프 치는 영상을 자주 게재했기에 ‘세리머니 클럽’ 측으로부터 섭외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세리머니 클럽’은 8월 중 방송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CJ ENM, 엄지원 유튜브 채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