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유칼' 손우현, 서머 최종전서 시즌 첫 출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8.14 20: 02

'유칼' 손우현의 서머 최종전에 유종의 미를 위해 시즌 첫 출전에 나선다.
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아프리카와 2라운드 경기에 '유칼' 손우현을 선발 미드 라이너로 낙점했다. 이번 서머 스플릿 첫 출전으로, 지난 3월 18일 스프링 한화생명전 이후 150일만에 경기에 나서게 됐다. 손우현은 지난 스프링 시즌 28세트 10승 18패 승률 35.7% KDA 3.2를 기록했다. 
손우현 외에 정글에도 변화를 줬다. '기드온' 김민성을 지난 6일 디알엑스전 이후 3경기 연속 선발 정글러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T는 '도란' 최현준, '기드온' 김민성, '유칼' 손우현, '오키드' 박정현, '쭈스' 장준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아프리카는 이번 시즌 기존 베스트5를 유지했다.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레오’ 한겨레, ‘리헨즈’ 손시우가 선발로 나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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