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14일 "아!!!!! 즐거운 나의 집, 노홍벽화 80%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가 담겨 시선을 모았다.
또한 노홍철은 "#노홍철#노홍철만thㅔ#세상에서노홍철을제일좋아하는사람#계획대로늙고있thㅓ"라고 재치 있는 해시태그들을 덧붙였다.
사진 속 벽화는 노홍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의 담벼락이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베이커리인 만큼 풍경이 복고 감성과 주택가 정취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주택가 담벼락에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연상케 하는 벽화가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특히 벽화는 노홍철의 얼굴을 담고 원작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완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노홍철이 일상생활에 자신의 얼굴을 그림처럼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실제 이용하던 차량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은 튜닝을 선보이기도. 해당 차량은 일명 '홍카'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홍카'에 이은 '노홍벽화'까지 팬들의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노홍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