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해트트릭’ 페르난데스, “포그바, 한 경기 도움 5-6개도 가능한 선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8.15 11: 40

브루노 페르난데스(27, 맨유)가 개막전부터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4일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5-1로 대파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해트트릭을 몰아쳤고, 폴 포그바는 도움 4개를 배달했다. 전반 30분 터진 페르난데스의 첫 골부터 포그바가 도왔다. 포그바는 후반 9분에도 페르난데스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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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포그바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페르난데스는 “포그바는 정말 놀랍다. 오늘 정말 잘했다. 그는 대선수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더 잘했으면 좋겠다. 그는 충분히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이 자자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포그바는 한 경기에 도움 5-6개는 할 수 있는 선수다. 우리는 그의 기량을 믿는다. 포그바가는 팀을 한차원 더 높일 수 있는 선수”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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