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폭풍 성장한 둘째 딸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가수 윤종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 딸...다리 길이 나 추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신과 둘째이자 큰 딸 라임 양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윤종신과 라임 양은 테니스장에서 다정하게 뒷모습을 선보였고, 이때 윤종신은 "큰 딸이 내 다리 길이 추월"이라는 멘트를 더했다. 실제로 라임 양은 엄마 전미라를 닮은 큰 키와 놀라운 비율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종신은 지난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고, 이듬해 첫째 아들 라익을, 2009년 둘째 딸 라임을, 2010년 셋째 딸 라오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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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종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