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전화로 해"..'전참시' 송진우X유세윤, SNS 소감까지 상황극 엮네 '실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15 09: 16

배우 송진우가 코미디언 유세윤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SNS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송진우는 15일 새벽 SNS에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유세윤과 함께 등장한 화면을 게재하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행복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4일 방송된 '전참시'에 유세윤이 송진우 매니저로 변신했음을 밝히며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터. 방송 말미에는 송진우가 유세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남기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송진우가 해당 장면을 다시 한번 SNS에 게재하며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와 자신을 이끌어주는 유세윤에게 감사를 표하며 출연 소감을 밝힌 것이다. 

이 가운데 유세윤은 "야 전화로 해"라고 댓글을 달며 한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전참시'에서도 송진우와 유세윤은 시종일관 상황극을 이어가고 쉬지 않는 입담과 재치로 웃음을 선사한 터. SNS에서도 이어지는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가 팬들의 응원을 불렀다. 
송진우는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한 배우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송진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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