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 다시 상반신 누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4일 오후(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날씬해지려고 할 때마다 이상하다. 나는 보통 다리, 그리고 배, 얼굴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내가 살이 빠졌다는 걸 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두 번째 사진을 보면 내 얼굴이 얼마나 살이 빠졌는지 알 수 있지만 나는 그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얼굴 모습이 담겨 있다. 다이어트를 한 듯 브이라인으로 더욱 슬림해진 턱선이 눈길을 끈다. 특히 금발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양손으로 가슴을 가린 상반신 누드라 눈길을 끈다. 이전에도 상반신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한 적 있는 그는 이번에는 상반신 전체를 공개하진 않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2살 연하의 모델 샘 아스하리와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가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나는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앞서 지난 2008년부터 후견인으로 지명된 아버지의 보호 아래 놓여 있었지만, 자신의 삶을 통제당했다며 후견인 지위 자격을 박탈할 것을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