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이 꽃미남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오후 신화 에릭은 개인 SNS에 "꽃 사진 찍으면 뭐랬더라?"라며 본인이 직업 촬영한 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에릭은 "#저녁메뉴 #뭐드시렵니까 #나는 #콩비지 #갈치조림"이라고 덧붙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에릭은 "꽃 사진 프사되면 에주머니"라는 한 팬의 댓글에 "오늘의 드립상입니다. 에주머니"라며 박수를 보냈고, "어라 그냥 셀카 찍으면 꽃 사진 아닌가요"라는 말에는 "저게 꽃으로 보이나요? 그냥 거울 찍은건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신화 에릭은 갈치조림 맛집을 추천해달라는 물음에 "우리 집"이라고 대답하기도. 에릭은 또 다른 팬이 "셰프님 예약 가능한가요?"라고 묻자 "예약 안 받고 줄 서야해요"라고 대답해 팬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신화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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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 에릭 SNS